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저녁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라크 문제에 관해 협의를 가졌습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문제와 관련한 내일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한국, 영국, 호주 등 3대 동맹국 지도자들에게 연설의 내용을 사전 설명한다고 밝혔으며, 노 대통령은 새로운 이라크 정책이 성공해 이라크 재건을 위한 미국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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