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루나를 개발하면서 추구했던 건 가격 대비 성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중저가 수준 대비 높은 사양의 스마트폰 제품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소비자들은 제조사나 통신사들이 기본적으로 집어넣는 앱들에 거부감이 많은 걸로 안다"면서 "후속작은 이런 앱들을 어떻게 덜 넣을 수 있느냐에 집중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G앤컴퍼니가 개발과 디자인을 맡고 대만 제조사 폭스콘이 만든 루나는 하루 평균 2천여 대가 팔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