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통합조회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면계좌는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 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뜻한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상품 환급금 미지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사의 환급금 미지급 건수는 16만 2811건이며, 액수는 73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이런 휴면계좌를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
↑ 휴면계좌통합조회, 액수만 해도 7390억원…내 돈 찾는 방법은? |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서비스에 접속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휴
일반적으로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
2년경과 시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되지만,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휴면계좌통합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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