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15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다. 한화는 삼성그룹에게 인수한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를 통해 기존 유도무기, 정밀탄약체계에 한화테크윈의 항공기·함정용 엔진, 자주포와 한화탈레스의 항공전자, 레이더, 감시정찰분야 등 방산전자 사업도 함께 출품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230mm급 다련장 천무 등 유도무기 체계 155mm 사거리 연장탄, 성능개량형 81mm 박격포탄, 2.75인치 한국형 로켓탄 등 정밀탄약체계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폭발물 제거로봇 등 무인체계분야 ▲수리온(한국형 헬기), T/FA-50(한국형 고등훈련기/경공격기) 등 비행조종계통 ▲유압계통, 연료계통 등 핵심 구성품을 선보인다.
한화테크윈은 ▲T-50/FA-50에 장착되는 F-404엔진 ▲한국형 수리온 헬기에 장착되는 KUH엔진 ▲155mm K-9 자주포 ▲로봇형 탄약운반장갑차 K10 등을 전시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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