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의 ‘주노’는 지난해 완전판매 기록을 세운 인기 아이템으로, 올해는 소재와 컬러,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게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기획 디자인 담당 정행아 상무는 “‘주노’는 올해 가장 핫(hot)한 인기 아이템인 항공 점퍼 스타일의 숏 다운으로, 활동적인 20, 30대 젊은 층의 워너비 스타일인 복고와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소재와 디자인 등에 변화를 줘 블랙과 데님 팬츠, 미니 스커트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과도 어울리도록 했다”고 말했다.
겉감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에 따라 ‘주노’, ‘주노 스탠다드’, ‘주노 프리미엄’, ‘주노 리미티드’의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네 가지 스타일의 ‘주노’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 감으로 몸 판의 배색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포켓 디테일, 그리
특히 코오롱스포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감 소재, ‘아토써모’와 구스 다운 충전재가 적용돼 한겨울까지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제품 가격은 남·녀 및 스타일에 따라 다르며, 39만5000원에서 69만원까지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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