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 U+스위치와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허브 등 홈 IoT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IoT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이는 U+도어락은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로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이 닫혀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스마트폰으로 가족의 귀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 충격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포함됐다.
산업 IoT 분야에서는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U+Biz 라이브컨트롤’을 공개한다.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LTE망과 무선전파인식(RFID)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U+Biz 스마트크린’ ▲학교 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U+Biz 스마트프레시’ ▲유선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LG유플러스 LTE망을 통해 인터넷 및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U+ LTE라우터’ 등을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 팀장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편리함과 안전, 절약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oT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외 제조 회사, 서비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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