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제품 전문 기업인 (주)라파스는 초미세 바늘이 부착된 패치를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아크로패스'를 해외에 이어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크로패스는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머리카락 1/4 굵기의 초미세 바늘 형태로 건조시킨 결정체로, 피부 각질층을 뚫고 표피 안쪽까지 들어가 용해되기 때문에 유효 성분 전달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인터뷰 : 정도현 / (주)라파스 대표이사
- "아크로패스 제품은 미용 제품이고요.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을 갖는 제품입니다. 용해성 마이크로 구조체 기술은 의료기기, 의약품 분야로 진출할 수 있고요. 의료기기 준비는 내년 초에 상품화할 계획에 있고, 의약품 분야도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김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