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28일부터 31일까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남측의 양대 노총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이 참여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의 이동을 위해 서해 직항로를 통한 방북 특별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참가자 160명을 태우고 평양으로 떠났다. 돌아오는 날인 31일에는 평양에서 인천으로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한다.
이에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5일~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통일의 염원을 이루는 민간교류 방북 행사에 함께 참여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방북단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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