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항공 |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2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의 향연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에는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한된 기내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형 테이블 디자인을 선보인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강민옥·제세환 씨의 ‘핏 유어 에어(FIT YOUR AIR)’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태영씨가, 이밖에도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그리고 대한항공 취항 동남아·일본·중국 노선
이날 시상식장에는 6개 수상 작품은 물론, 본선에 오른 총 5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