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과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시각장애를 앓는 서양화가 박미 씨가 '기억담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는 등 8명에게 총 1천6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JW 아트 어워드'는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려고 마련된 종합 미술대전으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순수 국내기업이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인터뷰 : 박구서 / JW중외그룹 부회장
- "신체적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묵묵히 창작활동을 하고 계신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마련했고요. 이런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되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김연만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