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지난달 20~22일 서울에서 개최한 ‘지식 향연의 장’ 제 16회 세계지식포럼이 잇따라 아세안 제휴사들의 전파를 타고 있다.
태국 최대 영자신문 방콕포스트는 2일 총 3개면에 걸쳐 세계지식포럼을 보도했다. 방콕포스트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Mapping the Zeitgeis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아시아 시대의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원아시아(One Asia)’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다. 우메시 판데이 아시아 포커스 편집장은 ‘꿈 이상의 원아시아(‘One Asia’ is more than a dream)’라는 제목의 세계지식포럼 참관기 컬럼에서 “서울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원 아시아’에 대한 활발하고 흥미로운 토론이 진행됐다”며 “아시아가 하나로 뭉친다면 진정한 글로벌 파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세계지식포럼에서 만난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인터뷰를 1개면에 걸쳐 소개했고 글로벌 CEO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참석한 존 라이스 GE
세지포 행사에는 방콕포스트외에 필리핀 마닐라불리틴, 캄보디아 프놈펜포스트, 브루나이 보르네오 불리틴 등에서도 참석했다.
[장용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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