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골프용품 수입 급증

승용차와 금, 골프 용품 등 내구 소비재 수입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내구 소비재 수입액은 92억천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승용차 수입액이 14억9천7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34.0% 늘어났고 골프용품은 19.5%가 많아졌습니다.
또 금 수입액도 8억2천9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2.9%나 늘얶습니다.
하지만 가전제품 수입액은 17억5천900만달러에 그쳐 1.6%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