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호텔 안에서 편히 쉬면서 제주의 신비로운 겨울 정취도 만끽할 수 있는 ‘윈터 모멘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차려진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2인 조식을 제공하며, 와인에 시나몬,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어 겨울철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글루바인 또는 위스키에 꿀, 레몬을 넣고 따뜻하게 즐기는 핫 토디 중 선택해 2잔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라산 눈꽃 트레킹과 겨울 오름 투어 등 겨울 제주의 비경을 감상하는 야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야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은 각각의 테마를 간직한 물보라 길을 걷는 숲길여행부터 곶자왈 에코 트레킹, 귤 따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내용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신청 후 별도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번 겨울에 한해 새해 소망을 기록하거나, 소중한 이에게 연말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3박 이상 투숙 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도 추가로 증정한다. 윈터 모멘트 패키지 요금은 36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고,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로 부과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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