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시장에 오시면 대접받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수입차매장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상담서비스, 전시장 단장 등 고품격 서비스로 재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르노삼성은 11일 분당오리지점(경기도 성남시)에서 ‘전시장 새 단장 오픈 하우스 간담회’를 열고 판매와 애프터서비스 부분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훈 부사장은 “자동차는 집을 제외하면 재산목록 1회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최상의 서비스를 당연히 원하고 받을 자격도 있다”며 “내년에 르노삼성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첫 단계로 쇼룸 아이덴티티를 재단장하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전국 188개 전시장 중 70곳에 새로운 SI(Shop Idendity)를 적용하고 내년까지 완
프리미엄 응대 서비스도 채택했다. 소비자가 방문했을 때 첫 안내를 담당하는 인포메이션 데스크도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 별도 상담실을 운영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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