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하이닉스 반도체 부실책임을 물어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1차로 하이닉스반도체 부실책임과 관련해 전직 임원 4명과 회계사 3명, 회계법인 1곳을 상대로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 1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
현 회장은 고 정몽헌 회장의 상속인 자격으로 소송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현대건설 부실책임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기할 것이라면서 가능한 한 이달 중순까지는 소장을 접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