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세계 최초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함께 할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럼버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성향, 행동 패턴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AI game service engine)으로, 게임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혁신할 기술이자, 넷마블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령 특정 스테이지에서 반복적으로 실패했을 때 결제를 하는 성향의 이용자라면 결제 상품을 추천하고, 반복 플레이를 통해 극복하는 성향의 이용자라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성장을 위한 적절한 가이드를 주는 방식이다.
모집직무는 ▲빅데이터플랫폼 개발 ▲인공지능 개발 ▲모바일 클라이언트 개발 ▲게임콘텐츠·서비스 기획 ▲통계·데이터 분석이며, 동종 분야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관련 석박사 또는 전현직 교수 및 강사 등 학계 전문가를 우대한다.
지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