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한국 판매 시작, PC수준 고성능 작업도 가능해져
↑ 아이패드 프로/사진출처=애플 홈페이지 캡쳐 |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7일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 액세서리 스마트 키보드, 애플펜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1차 출시가 지난 11일 시작된 지 약 2주 만입니다.
화면 해상도는 15인치 노트북 맥북프로보다 높은 2732x2048이며, 두께는 6.9㎜로 아이패드 에어(6.1㎜)보다 다소 두껍고 무게는 첫 아이패드와 비슷한 713g입니다.
프리미엄 리셀러 업체 관계자는 "아직 제품 입고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고객 문의가 많아 제품 판매가 가능한대로 바로 공지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배송은 국내 대기수요가 많았던 탓에 판매 시작과 동시에 주문 이후 시일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2GB와 128GB 와이파이 모델, 128GB 셀룰러 모델 모두 주말 주문 기준으로 3~5일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
지금까지 나온 아이패드 중 가장 큰 아이패드 프로는 560만 픽셀, 12.9인치 디스플레이가 넓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64비트 A9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사용해 노트북 PC 수준 고성능 작업도 가능해 전문가들도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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