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는 뉴미디어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MCN 전문 기업인 ‘프리에이티브’와 플랫폼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에이티브는 최근 EXI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쥬스TV’와 ‘미션TV’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패션 잡지 콘셉트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 포맷과 듣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고음질 사운드를 적용했다.
판도라티비 측은 이번 플랫폼 제휴를 통해 셀럽이 출연하는 콘텐츠와 1인 창작자들의 콘텐츠가 공존하는 MCN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판도라티비 이승무 그룹장은 “판도라TV 를 기반으로 70만 유저의 판도라TV 페이스북 페이지, KM플레이어, 판도라TV JAPAN 등을 통해 1인 창작자들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MCN 사업자들의 콘텐츠 유통은 물론 향후 잠재적 1인 창작자의 발굴 및 수익모델 지원까지 MCN 사업 영역을 확대할
한편, 지난주 공개된 쥬스TV의 EXID의 컬러송 영상들은 일주일 만에 판도라TV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3백만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시청자에게 퍼지고 있다. 향후 히든싱어 역대 우승자들, MC스나이퍼, 가비앤제이 등 실력파 가수들이 등장한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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