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테이스팅 라운지’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19층에서 바라보는 도심야경, 캐롤을 즐기며 와인과 안주류를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대표 포도 품종 100%로 만든 10가지 다채로운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각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와인 초보자도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준비된 와인은 비오니에, 샤르도네, 리슬링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 3종과 피노 누아, 메를로, 템프라니요, 몬테풀치아노,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 말벡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 7종 등 총 10종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와인을 마시며 품종별 특징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치즈, 건과일, 올리브 등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입맛에 맞는 포도 품종을 자유롭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로맨틱한 휴식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기본 제공 10종 와인 외에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모엣 샹동 샴페인이 특별 추가되며 저녁 11까지 연장 운영한다.
라운지 입장은 ‘스페셜 테이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