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유니세프에 후원금 3억원 전달

KGC인삼공사는 유니세프에 ‘정관장 행복·사랑나눔’ 후원금 3억여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지난 추석 행사기간동안 고객과 함께하는 ‘정관장 행복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기간 발생한 수익금의 2% 수준의 후원금 3억원과 전국 1100여개 정관장 매장과 각 부서에 비치한 유니세프 동전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사랑나눔 행사 후원금 531만5540원을 합쳐 총 3억531만554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유니세프의 중점 사업인 어린이 영양과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인삼공사는 창업 116주년을 맞아 기부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정관장 창업 116주년 사랑 나눔 기부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삼공사는 직원과 회사의 1:1 매칭 그랜트로 조성한 정관장 펀드를 통해 건강 나눔교육과 장애인 수술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박정욱 KGC인삼공사 대표이사는 “이번 유니세프 후원은 정관장 가족 구성원인 고객들과 가맹점주, 임직원 그리고 회사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