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산머루에 인생을 건 CEO가 있습니다. 한국 최초로 산머루 재배를 확립하고 산머루 가공품 제조, 이제는 현장체험까지! 하나도 어려운 일을 세 가지나 일궈온 그. 6차 산업을 이루고 있는 ‘산머루농원’의 서우석 회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맨발로 달려온 서우석 회장의 성공비결을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다섯 가지 비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경기도 파주엔 6천 평이나 되는 산머루농원이 있습니다. 서우석 회장이 맨손으로 일군 이 산머루농원은 약 30여 년 전 시작되었습니다.
우거진 수풀 사이에 탐스럽게 열린 산머루를 발견한 서우석 회장은 그길로 산머루 재배에 뛰어들었습니다. 문언하나 없었던 산머루 재배. 몸소 느끼고 공부하며 3번을 밭을 갈아엎어야 했던 좌절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혹한의 추위에도 끈질기게 싹을 올린 몇 그루의 산머루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좌절하지 않은 그는 산머루 재배법을 확립할 수 있었고 주변 농가들과 산머루농업을 함께 했습니다.
생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그는 산머루 가공품 제조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농가들과 함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번째 도전이었습니다. 산머루와인을 연구하며 품질 인증까지 받은 그. 일반 와인과 다른 독특한 산머루와인만의 풍미와 효능에 사람들은 그의 와인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지를 찾는 현장체험으로 판매를 촉진시키고 있는 서우석 회장. 재배, 제조, 현장체험까지 6차 산업을 이루며
그의 와인은 국내 와인 품평회에 대상을 수상하며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젠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적인 특색을 담은 항아리 와인으로 차별화를 노리고 있는 그.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산머루농원’ 서우석 회장의 성공비결은 12월 5일 오전 4시55분, MBN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