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박사 /제공:전자부품연구원 |
이 박사에게 우수상을 안겨준 작품은 피를 뽑지 않고도 당뇨환자의 소변에서 당 성분을 간편하게 반복측정할 수 있는 기기인 디지털 뇨당계다. 지난 2006년부터 이 박사는 다양한 바이오 진단센서와 표준 프로토콜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번 수상작인 디지털 뇨당계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이
디지털 뇨당계는 전기식 센서 칩을 내장하고 있는데 전자부품연구원이 센서 칩 위에 여러 겹의 막을 코팅하는 것으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