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eam KHNP 전사 혁신워크숍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Team KHNP 전사 혁신워크숍은 조석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에서 2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Team KHNP란 한수원 전 임직원이 하나의 팀처럼 역량을 결집하고 일체감을 조성하자는 의미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연간 한 차례 대상, 안전, 소통, 창의 등 네 부문 각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대상 김종만 처장(월성본부)이, 안전 강승복 부장(본사 엔지니어링처)이, 소통 이상희 처장(한울본부 대외협력처)이, 창의 정용석 부장(본사 기획처)이 각각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임직원의 사기진작, 역량결집 및 일체감 조성을 조성하고 위기극복
조석 사장은 “한수원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양성이 필수”라며“자랑스런 한수원인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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