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코리아는 모바일 개인거래 전문기업 헬로마켓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레저데이터는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분석에 이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헬로마켓에 제공한다. 헬로마켓은 중고 물품이나 핸드메이드 제품, 자동차 등 1000만개 이상 물품을 모바일로 거래하는 장터 서비스다. 서울
시 공식 공유경제 기업과 정보화진흥원 창조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헬로마켓은 일일 아이템 등록수와 판매 완료 패턴, 아이템 재등록 패턴 등 고객의 다양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회원들간 판매와 구매를 보다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 계획이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