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내년 분양 물량을 올해보다 30% 정도 줄입니다.
현대건설은 내년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광주 태전지구 등에서 총 1만 6,787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건설이 올해 분양한 2만 4,054가구에
내년에 공급할 단지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6월 분양 예정인 강남구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단지입니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 H(디에이치)'가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로 총 1,235가구 중 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