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8GB 용량의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 ‘프로 플러스(PRO Plus)’를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프로 플러스는 마이크로 SD카드 중 성능이 가장 높은 제품군이다. 초당 쓰기 속도가 90MB/s로 일반 마이크로 SD카드보다 약 4배 빠르다. 데이터 읽기, 쓰기 속도가 빨라 고해상도 4K
울트라HD 영상을 촬용하는 데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 (U3)’ 규격을 충족한다. 새롭게 출시된 128GB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 50분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프로 플러스에 대해 사용기간 10년, 탈착 1만번을 보증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