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휘발유 가격’ ‘생수’ ‘휘발유 세전 가격’ ‘OECD’
휘발유 가격이 세전 리터당 522원으로 같은 양의 생수 소비자 가격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석유공사 오피넷은 이번 달 주유소의 세전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522원 3전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생수 500ml 한 병 가격인 350~400원과 비교해 더 싸다.
세전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522원이지만 유류세 745.89원과 수입부 과금 16원, 관세 8.3원, 부가가치세 143.58원 등 모두 913.77원에 달하는 각종 세금이 붙어 소비자들은 주유소에서 평균 리터 당 1435.80원에 휘발유를 구매하게 된다.
세금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휘발유 가격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이달 첫째 주 기준 우리나라의 세전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578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휘발유 세전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휘발유 세전 가격, 522원밖에 안 하네” “휘발유 세전 가격, OECD 9위했네” “휘발유 세전 가격, 세금이 700원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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