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은 서울·경기·충남·대구지역 회원사인 공업사 23곳이 이 계측기를 이용해 차량 정비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카린에 따르면 컴퓨터 3D 차체계측기는 차량 사고 때 본래 차체와 맞지 않는 결함을 파악하는 정밀 진단 장치다. 문제 부위를 밀리미터(mm) 단위로 표시한다.
이 장치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고, 수리 이후에
윤범병 회장은 “육안으로 판단할 수 없는 정비 사각지대를 컴퓨터 3D 차체계측기로 파악할 수 있다”며 “스마트 시대에 걸 맞는 첨단장비로 신뢰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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