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가족이 좋아하는 기업’으로 선정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출산과 육아 휴직,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추수행사,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할리데이비슨은 미취학 자녀를 둔 여직원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4시간 조기퇴근할 수 있는 ‘아이조아 Friday’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직원들을 위해 취학일 전후 특별 유급휴가 2개월을 제공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도 실시중이다.
임신한 여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조기 퇴근을 실시하는 ‘예비맘 응원 프로젝트’ 제도를 시행중이다.
남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시간과 비용을 제공해주는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임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미션인 만큼, 일과 가정생활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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