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체들은 앞으로 유망한 투자대상국을 중국, 베트남, 인도 순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이 580개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망 투자지역으로 중국을 꼽은 응답자가 22%로 가장 많았습니다.
베트남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중국의 경우 앞으로 투자할 때 저렴한 노동력 보다는 시장의 성장성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협회는 해외투자의 초점이 저임금보다 시장의 성장성에 맞춰질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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