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죠.
에드먼드 펠프스 미 콜럼비아대 교수가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 제2의 성장동력을 제시했습니다.
금융시장을 개방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끝없는 혁신과 지식에 대한 열망.'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먼드 펠프스 교수가 제시한 경제성장의 조건, 이른바 다이내미즘입니다.
인터뷰 : 에드먼드 펠프스 / 200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이내미즘이 있어야 한다. 혁신, 특히 상업적으로 유망한 방향으로... "
윤호진 / 기자
-"다이내미즘은 단순한 경제성장률 수치를 넘어서 기업과 사회 전반의 변화 욕구와 혁신 노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는 아이디어와 혁신 욕구가 풍부한 수준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인터뷰 : 에드먼드 펠프스 / 200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한국 경제는 상당히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개방 폭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 에드먼드 펠프스 / 200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금융섹
펠프스 교수는 '모험 없인 얻는 것이 없다'며 끝없는 혁신과 지식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부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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