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고정금리를 찾는 수요가 늘자 은행권이 관련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초부터 만기 10년∼30년짜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출시된 신한은행의 상품이 최저 연 6.1%에서 최고 6.55%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우리은행의 상품은 금리가 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다른은행들도 장기고정금리 주택대출 상품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