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는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실효성 있는 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으로 안정적 사업수행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 사장은 또 "영업, 수주, 시공, 운영 등 사업 전 단계에서 수익성을 우선 고려해 수행하고, 사업 초기부터 고도화된 리
특히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신성장 사업부문 역량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기획, 금융, 운영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어학 능력 향상에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