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김병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22건이었던 마약류 의약품의 도난ㆍ분실 건수가 2005년 41건, 2006년에는 78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실이나 도난된 마약류 의약품은 알약이 7만 5천700여 개, 주사제가 6천600여 개 등이며, 마약성분량으로는 최소 수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2만 밀리그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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