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객의 재산상태나 구입목적을 고려하지 않고 불필요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되고, 낙하산 인사에 대한 규제도 강화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금융감독 선진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 선진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참여 정부 들어 첫번째로 마련된 금융감독 관련 장기 계획으로, 세계 1
특히 매년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당국 퇴직 임직원의 금융회사 취업과 관련, 내년 상반기부터는 퇴직 전 업무 관련 부서는 물론 총괄 또는 민원 업무를 맡은 임직원이 금융회사에 취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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