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0일 오후 3시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빈 소년합창단은 지난 1498년 합스부르크 왕조 때 창립해 올해 518년째를 맞는 합창단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슈베르트, 하
이든 형제가 단원으로 활동했었고,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이 합창단을 지휘했다.
빈 소년합창단은 공연에 앞서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마법을 주제로 한 그림책 170여점과 창작 과정을 함께 소개한 ‘12시 ☆분 주문을 걸어봐’ 전시회를 관람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