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실속 있는 설 선물세트 마련…중저가 상품 확대

↑ 20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2016년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 안산을 포함한 공단지역 51개 지점을 시작으로 28일부터는 전국 141개 전 점포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 세트 3000여 종 가운데 65%는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다. 서천 김세트,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와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 등 1만~4만9000원 사이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
중저가 브랜드 외에 이색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농협공동기획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 흑삼정 세트, 백두대간 사과세트 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 김영성 빅시즌기획팀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저가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