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원장 백남선)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인암과 유방암을 주제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부인암을 주제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기념해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 이화의료원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주웅 부인종양센터장의 ‘Surgical Treatment of Gynecologic Cancer’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유방암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Breast MRI’s Role in Practice(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 △Pathologic Evaluation of Postneoadjuvant Specimens in Breast Cancer(성순희 병리과 교수) △Axillary Management in Breast Cancer(이준우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유방암 재건에 있어 천공지 피판의 유용성(박보영 성형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이 좌장을 이어받아 △Evidence Based Radiation Treatment for Early Breast Cancer(박경란 방사선종양학과) △Overview of the ER+ Breast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등록 없이 당일 등록이 가능하다. (02)2650-5331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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