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7’ ‘K7 풀체인지’
기아자동차가 7년 만에 준대형 세단 ‘K7’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K7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K7은 기아차의 기술력과 감성적 역량, 상상력 등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기아차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K7의 외관 디자인은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은 주·야간 주행 시 모두 점등된다. 4개로 구분된 LED 안개등에는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했다. 또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형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전
K7의 공식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7, 공식 출시했네” “K7, 계약대수 어마하네” “K7, 가격 어떤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