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가 새로 출시하는 차세대 전동킥보드 브랜드명이 ‘Scooty(스쿠티)’로 확정됐다.
해성그룹 소속의 자동차 DC모터 및 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인 계양전기(대표 이정훈)는 5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전동킥보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대상 수상작 ‘Scooty’는 제품은 콤팩트하지만 스쿠터 못지 않은 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작고 귀엽고 친숙함이 느껴지는 명칭이다. 대상 수상자
계양전기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동킥보드 ‘Scooty’는 시제품 조립 후 천안공장 테스트 트랙에서 성능 및 내구성 평가를 마쳤으며, 철저한 품질 검증 후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민석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