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알제리는 기업인들이 재입국할 때 비자를 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차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기업인에 대한 복수사증협정 체결에 관해 협의하기로 하고 이에 앞선 잠정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또 알제리는 현재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부이난 신도시 사업과 부탄디올 생산사업, 방위사업 등을 호의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으며 특히 부이난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우리 측 컨소시엄에 대한 사업 허가서를 조속히 발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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