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뚝' 떨어지는 국제유가, 3일 연속 하락
↑ 국제유가 3일 연속 하락 / 사진= 연합뉴스 |
국제유가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지난주보다 마지막 거래일보다 1.20달러(3.9%) 하락한 배럴당 29.6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WTI의 마감 가격이 30달러 아래에서 형성된
전문가들은 3일 연속 국제유가가 하락한 이유로 산유국들이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을 꼽았습니다.
이에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19달러(3.5%) 하락한 배럴당 32.8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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