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햄 다이닝 펍 ‘공방’의 수제맥주와 소시지 안주. |
지난해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육공방’을 출시하고 수제맥주 회사 ‘카브루’를 인수한 진주햄은 소시지 안주와 맥주를 결합한 전문 매장으로 공방을 마련했다. 특히 정통 독일식 학센 요리까지 제공한다. 진주햄은 2개 층, 264㎡(80평) 공간의 이번 서래마을 1호점을 직영점으로 운영한 뒤 올해 안에 2~3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3년 안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총 50여 개 점포를 마련할 방침이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맥주는 수제맥주 140여 종을 갖춘 카브루를 중심으로 20여 종 수입 맥주까지 추가된다. 미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러시안 리버’ 등 해외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희귀 맥주도 공급될 예정이다.
또 수제맥주와 소시지를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교실도 운영된다. 진주햄은 여기서 나온 소비자 반응을 신제품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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