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올해 170개 기업을 신규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11일 통합 공고했다.
지원사업은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2개다.
먼저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될 50개사는 미래전략 및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5년간 75억원(연간 15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최대 5년간 5억원(연간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의 경우 120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및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통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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