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신학기를 맞아 전국 점포에서 일제히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1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15개 점포와 2개 아웃렛 점포에서는 입학·졸업시즌을 맞아 국내외 남녀 영캐주얼 브랜드와 가방·신발과 같은 잡화, 아동복 등 15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점포별로 구매금액대별 사은품과 백화점상품권을 추가 증정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경우 1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킨록앤더슨 패밀리 대전’을 열어 남성용 정장, 재킷, 점퍼를 정상가 대비 최대 60% 깎아준다.
같은 기간 동안 5층 키즈관에서는 ‘신학기 봄패션 특가전’을 열고 노스페이스키즈 등 3개 브랜드 남녀 아동용 의류를 4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지하 2층 자작나무 행사장에서 14일까지 ‘더휴컴퍼니 그룹전’을 진행한다. 디펄스, 어스앤뎀, 로드사인 등 남녀 영캐주얼 의류를 반값에 살 수 있다. 8층 영캐주얼 편집숍 데님바에서는 시즌오프 할인 행사를 갖고 가을·겨울용 카디건, 캐시미어 티셔츠, 코트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 등 주요 행사장에서 ‘2016 봄·여름 현대 해외패션 대전’을 연다. 낸시곤잘레스,알렌산더왕, 미쏘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30여 해외브랜드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20만원 이상고객에는 숄 겸용 담요 등 사은품을 각 점포별 한정수량 증정한다. 의류와 잡화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구매금액대별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