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 제재 해제로 새롭게 부각된 이란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금융 애로 해소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금융 지원을 비롯해 경협 활성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이란 진출 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장관은 이어 민관이 힘을 모아 에
간담회에는 현대차와 LG전자, 대림산업 등 11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업체들은 원화결제시스템 유지를 비롯해 유로화결제시스템 구축, 이란시장 진출 관련 정보제공 등을 건의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