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15일 오전10시(한국기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의 MVP 팬투표를 트위터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이다.
NBA 올스타전(@NBAAllStar) MVP 팬투표는 경기 4쿼터 시작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팬투표 전용 해시태그(#KiaAllStarMVP)와 선수 이름 해시태그를 동시에 트윗하거나 투표 트윗을 리트윗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올스타전 팬투표가 진행되는 SNS 채널은 트위터가 유일하다. SMS 문자 투표 결과 등을 합산해 MVP를 선정한다.
트위터에 접속해 2016 올스타전 공식 해시태그(#NBAAllStarTO)나 24명의 출전 선수들의 이름 해시태그로 트윗을 작성하면 각각의 성격을 재미있게 형상화한 특별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
르브론 제임스(#LeBronJames)의 이름에는 ‘킹 제임스(King James)’라는 별명에 맞게 왕관 모양의 이모티콘이 나온다.
코비 브라이언트(#KobeBryant)를 해시태그로 넣으면 그의 별명인 세상에서 가장 큰 뱀 ‘블랙 맘바’가 이모티콘으로 등장한다.
터너 네트워크 텔레비전(Turner Network Television, TNT)의 NBA 중계방송(@NBAonTNT) 해설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설적인 NBA 스타들을 표현한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샤킬 오닐(#SHAQ), 찰스 바클리(#CHARLESBARKLEY), 레지 밀러(#REGGIEMILLER) 등 은퇴한 유명 선수들도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이 경기 공식 해시태그(#NBAAllStarTO)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NBA 올스타전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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