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장학재단(이사장·청호나이스 회장 정휘동)이 고교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는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 온 청호나이스는, 2010년부터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
정휘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날 전국에서 성적과 추천 등으로 선발된 고교생 45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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