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과 LG트윈스가 공식협력병원 선정 협약식을 체결하여, 2016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함께 달리기로 하였다.
달려라병원과 LG트윈스 관계자는 2월17일 달려라병원 회의실에서 공식협력병원 선정 협약식을 가졌음을 밝히며 “이번 협약식 체결로 달려라병원에서 LG트윈스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속으로 관리함으로써 선수들이 시즌 동안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달려라병원은 강동,송파,광진지역에서, 척추관절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병원이다. 2013년 개원 이후 SMC(스포츠 메디컬 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부상과 재활 치료를 해 옴으로써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내원하여 치료받고 경기력을 회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달려라병원 이성우병원장은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스포츠와 그중에서도 가장 신바람 야구를 펼치는 LG트윈스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게 되어 부담감이 크다.”라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수들이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게 함으로써 LG트윈스와 더 나아가 프로야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트윈스 백순길 단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 병원 내
LG트윈스 백순길 단장은 “병원의료진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나니 달려라병원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라며 “척추관절병원인 달려라병원과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유지에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