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라면이 아닙니다. 끓여 드시지 마세요.”
라면 포장의 겉면처럼 생긴 꽃게랑 맛 포장지의 경고문이 화제다.
해당 제품의 경고문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자에 붙어있는 경고문이 재미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고문은 꽃게랑의 판매처 빙그레에서 소비자들의 오해를 막기 위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꽃게랑과 다른 짬뽕라면의 표지가 비슷해 과자를 짬뽕으로 오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빙그레 측은 해당 제품은 처음 출시
경고문을 통해 ‘재미’를 주면서 라면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복 셰프가 표지에 있어서 더욱 라면 같아 보인다” “일종의 유머, 재미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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